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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투자 1년차 교과서

 

 저   자

 다카하시 요시유키 지음 / 이정미 옮김

 발행일

 2021-05-18

 정   가

 15800

 페이지

 224

 ISBN

 9788965023036

 판   형

 국판

 간략 소개

 ‘잘 안다’와 ‘잘 한다’는 완전히 다르다
잘해야 가치가 있다
투자를 잘 한다는 것은 큰 이점

오랫동안 투자를 해온 사람 중에는 지식이 풍부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식이 풍부한 것과 투자에 성공하는 것은 서로 다른 이야기다. 투자에서는 ‘잘 안다’와 ‘잘 한다’ 사이에 높은 벽이 있다. 이 책에서는 ‘잘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를 소개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노후 생활과 종신고용의 붕괴 등 다양한 불안이 생겨났다. 다가오는 시대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지식을 갖추고 강한 의지로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할 것이다. 기술이 동반되지 않는 수입이나 부정한 수입처럼 어쩌다 생긴 돈은 쉽게 잃고 만다. 기술을 확실하게 익히고 그것을 기반으로 번 수입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투자를 통해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견실한 수입원’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 준다. 투자의 사고방식과 실천 방법, 투자자로서 지녀야 할 자세는 앞으로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는 진짜 프로 투자자들 다수가 공통으로 중시하는 요소다. 시간, 장소, 나이, 성별 등에 좌우되지 않고 작은 자금에서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투자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라 기술이 없기 때문

지식과 경험은 물론 많을수록 좋지만, 이 책에서는 이익과 직결되는 ‘사고방식’ ‘투자자의 자세’ ‘투자의 기술’로 논점을 좁혔다. 책을 읽고 나면 이해하게 되겠지만 투자는 ‘예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도박’도 아니다. 엄연한 대처법이 있고, 훈련으로 연마하는 ‘기술’로 실시하는 것이다. 투자는 스포츠가 아니므로 체력면의 제한도 없고, 다른 일처럼 시간이나 장소의 제한도 기본적으로는 없다. 스스로 투자하고 스스로 재산을 운용하는 자세를 갖추면 머릿속에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다. 또 세상의 흐름과 경제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지금 세상을 살아나가는 데에 필요한 이점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이 책이 그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자, 진짜 투자 공부를 시작….

 도서 소개

왜 스스로 투자해야 하는지 명확히 하자
앞으로는 수입을 늘릴 새로운 활동이 필요

스스로 투자하는 능력을 갖추는 일은 왜 중요할까? 첫째는 ‘돈을 써서 돈을 번다’는 수입 유형이 이제부터 다가올 시대에 적합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장수 시대가 될 것이므로 근로 수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건강만의 문제는 아니다. 근로 환경도 앞으로 크게 달라질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머릿속에 축적된 경험과 지식 자체가 돈이 되는 것이 곧 투자를 통한 금융 수입이며, 그러한 유형의 수입원을 가지면 크게 안심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스스로 투자함으로써 세상에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된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투자에서는 정치, 경제, 해외 등 세상의 동향이 자신의 수입과 직결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최소한 관심을 가질 이유가 생긴다.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남들이 쓴 기사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바탕으로 직접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자립을 향한 종합적 교양’도, 투자함으로써 익힐 수 있다. 투자의 본질은 ‘쌀 때 사고 비쌀 때 판다’다. 주문할 타이밍과 주문해서는 안 되는 타이밍을 확실히 알고, 보유할 때와 놓아 줄 때를 확실히 아는 것이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이다. 결코 주식 대박이나 일확천금을 목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안정된 이익을 축적해 나가면서 ‘언제 살 것인가’ ‘왜 사야 하는가’ ‘언제까지 보유할 것인가’를 결정해 나가는 것이다. 투자는 오직 돈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시대에 자립해서 걸어 나가기 위한 교양을 가져다주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멋진 기회다.

투자는 공평하게 주어진 최고의 수입원 후보
자신의 것이 된 투자 기술과 두뇌는 평생 간다

투자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승부가 결정된다. 야구에 비유할 수 있다. 야구는 한 회에 점수를 많이 낸다고 해서 승리하는 게임이 아니다. 공격과 수비를 되풀이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전술을 유연하게 바꾸며, 9회까지 맞붙어서 최종적인 점수가 높은 팀이 이기는 게임이다. 게다가 상대방이 무수히 많으므로 상대방에 따라 대처 방법을 바꿔야만 한다. 필승법은 없다. 자신의 팀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평소에 이용하던 전술을 이용하지 못하기도 한다. 투자도 이것과 비슷하다. 장세를 움직이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사람들이며, 사람에게는 감정이 있다. 단기적으로 장세를 움직일 수 있을 만큼 막대한 자금을 가진 기관투자자라도, 최종적으로 매매를 판단하는 주체는 사람이다. 장세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다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프로라도 백전백승은 불가능하고 심지어 연패하기도 하지만, 프로들은 그럴 때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 1년차 투자자에게는 어려운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장세에는 반드시 상대방이 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달라진다. 따라서 우리 투자자들의 배움에는 끝이 없다. 계속해서 새로운 방법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상대방도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며, 우리도 새로운 방법을 잘 구사할 필요가 있다. 오랫동안 투자 공부를 계속하면 투자자로서 성장해 승리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도 한 번에 큰 손실을 입어 재기불능이 될 가능성이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 투자의 세계다.

값이 떨어진 주식을 절대 묵혀 두지 않는다
전체 승부에서 확실히 이기기 위한 ‘확률’ 이론

투자에서 수입을 얻는 트레이딩 에지가 발생했을 때에만 거래해야 함을 명심해도, 3연패나 4연패를 하는 일은 흔하다. 그러나 진짜 타격은 연패 자체가 아니라, 연패로 자금이 없어져서 ‘다음 승부’에 나설 수 없게 되는 일이다. 거래에 참여하지 못하고 시장에서 퇴장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타격이다. 연패까지 가지 않아도 한 번의 대실패로 그때까지 쌓아 온 자금을 날리고 마는 일도 있다. 1,000만 원으로 수많은 트레이드를 거듭해서 자금을 그 두 배인 2,000만 원으로 불렸다고 하자. 이 돈으로 더 큰 트레이드를 해서 더 큰 수익을 노리는 멋진 국면에 다다른 것이다. 그러나 이때 단 한 번의 거래에서 1,500만 원의 큰 손해를 보았다고 하자. 그렇게 되면 500만 원의 자금으로 투자 인생을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500만 원으로 다시 한번 2,000만 원을 만드는 일은 그때그때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해도 그 전에 1,000만 원으로 2,000만 원을 만들 때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 돈뿐만이 아니라 시간도 낭비한다는 의미에서 생각해 보면 투자에서 큰 손실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그러므로 가령 2% 손실을 보면 결제한다는 식의 손절 규칙을 설정했다면 그 규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어느 정도 투자 기술이 능숙해진 후에는 일률적으로 2%면 손절한다는 기준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상황에 따라 손절 기준을 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큰 손해를 볼 위험이 있다면 다음 매매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률적인 기준을 정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말자
돈을 벌기 위해서는 반드시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리스크(risk)라는 말은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위험한 것’ 또는 ‘피해야 할 것’이라는 느낌으로 사용한다. ‘노 리스크(no risk)’라고 하면 ‘위험하지 않은 것’ 또는 ‘안전한 것’이라는 인상을 받는 사람들 이 많다. 그러나 투자자로서 자립하고 싶다면 이러한 사고방식을 고쳐야 한다. 투자의 세계에서도 ‘원금 보장’이라는 조건으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원금 보장’ ‘환불 보장’이라는 말에 사람들이 쉽게 매료되는 문구를 교묘히 사용해서 사기나 다름없는 영업을 하는 회사들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단언하는데, 프로투자자들의 세계에서는 리스크’라는 말을 ‘위험한 것’이나 ‘피해야 할 것’이라는 의미로 쓰지 않는다. 이곳에서 리스크는 ‘변동률’을 뜻하며 실제로도 그렇게 말한다. 요컨대 ‘진폭’인 것이다. 하이 리스크(high risk), 로우 리스크(low risk)라는 말을 쓴다. 진폭이 크면 하이 리스크, 작으면 로우 리스크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이라면 진폭이 큰 만큼 보상도 크고,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low risk low return)이라면 진폭이 작은 만큼 보상도 작아진다. 문제의 ‘노 리스크’는 ‘진폭이 없음’이라는 뜻이다. 보상은 진폭에서 나오므로, 노 리스크로는 보상을 얻을 수 없다. 투자의 세계에서 노 리크스는 노 리턴, 즉 ‘돈을 벌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원금을 보장하며 자산을 두 배로’라는 광고 문구는 무언가 꿍꿍이가 있다고 의심해야 한다. 노 리스크는 결코 안전하다는 뜻이 아니다. 주의하자. 
다시 한번 말하는데 리스크는 진폭이다. 가격이 위아래로 변동한다는 뜻이므로 그 자체는 무서울 것이 없다. 트레이드에서는 가격의 상하 변동이야말로 수익의 원천이다. 다시 말해 리스크는 돈 벌이의 원천이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프로 트레이더가 와도 가격이 전혀 변동하지 않는 시장에서는 단 1원도 벌 수 없다. 그러므로 투자에서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리스크가 반드시 필요하다. 투자 초보자가 우선 기억해야 할 것은 리스크는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관리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리스크 관리란 큰 손해를 피하는 한편으로 강약을 조절하는 트레이드를 계속해 나가는 것이다. 리스크를 관리함으로써 큰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지은이
다카하시 요시유키 高橋 慶行
미야기현 센다이 시 출생. 세이케이대학 경제학부 졸업. 투자학교 그룹 대표. 세계적인 기준의 진정한 투자 교육과 최고의 공부 환경을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투자 교육에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를 주최하는 주식회사 파이낸셜 인텔리전스의 대표이사.
교사 집안에 태어나 일본인들에게 필요한 교육 사업을 목표로 학생 시절을 보내며 학생 창업을 경험. 사회인이 되어 리크루트사(社)에서 신입 채용에 관련된 영업을 경험하고 톱 세일즈맨 표창을 받았으며, 그 후 독립.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에 필요하지만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종합적인 교양을 제공하고자 하는 한편, 자기 자신도 창업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껴 2008년 창업.
2013년 10월, 투자 교육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주식회사 파이낸셜 인텔리전스를 설립해 ‘투자학교’를 창설. 2019년 현재 올바른 투자 교육을 배우는 환경을 조성하고, 누적 12만 명 이상의 일반투자자들에게 주식, 외환, 신용거래, 옵션거래, 선물거래, 미국 주식 등의 수업을 제공.

옮긴이
이정미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줄서는 미술관의 SNS 마케팅 비법》, 《사운드 파워》, 《패권의 법칙》, 《성공하는 말투 실패하는 말투》, 《하버드 스탠퍼드 생각수업》가 있다.

 목 차

 

들어가며
수강생들의 목소리

제1장
주식투자 1년차부터 
투자자의 자세로 임하기 위한 6가지 법칙
1-1 왜 스스로 투자해야 하는지 명확히 하자
1-2 완벽한 투자 방법은 없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1-3 투자에서 큰 손해를 보는 이유를 알아두자
1-4 가족에게 투자의 의의를 이해시키자
1-5 비즈니스로써 투자에 임하자
1-6 투자 공부에는 끝이 없다는 사실을 안다

제2장
주식투자 1년차부터 
‘안정 투자자’가 되기 위한 5가지 법칙
2-1 ‘안정 투자자’가 되자
2-2 인베스트먼트가 아니라 트레이드를 하자
2-3 예상하지 말고 ‘트레이딩 에지’에서 주문하자
2-4 차트 분석으로 트레이딩 에지를 발견하자
2-5 값이 떨어진 주식을 절대 묵혀 두지 않는다

제3장
주식투자 1년차부터 
수익을 내기 위한 9가지 법칙
3-1 봉차트를 보는 법을 알아두자
3-2 트렌드와 파동을 이해하자
3-3 이동평균선으로 트렌드를 보자
3-4 트렌드 장세와 레인지 장세의 차이를 기억하자
3-5 파동을 수익으로 바꾸자
3-6 파동을 수익으로 바꾸는 매매 지점을 배우자
3-7 수평선을 이해하자
3-8 다우 이론을 이해하자
3-9 그랜빌의 법칙을 이해하자

제4장
주식투자 1년차부터 
큰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한 8가지 법칙
4-1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말자
4-2 자금 관리를 철저히 하자
4-3 멘탈을 통제하자
4-4 손절은 규칙을 지키며 담담하게 실행하자
4-5 투자에는 상대방이 있다는 사실을 알자
4-6 거래 화면을 보는 방법과 주문 방법을 이해하자
4-7 자신만의 거래 규칙을 만들자
4-8 거래 기록을 남기자

제5장
주식투자 1년차부터 
알아 두면 좋은 장세의 원리 5가지
5-1 장세의 네 가지 주기를 알자
5-2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장세와의 관계를 배우자
5-3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장세와의 관계를 배우자
5-4 달러와 자국 통화, 원유, 금에 관심을 가지고 장세와의 관계를 배우자
5-5 하나의 시장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시장에 관심을 가지자

 출판사 서평

 복리로 20년간 운용했을 때의 계산표다. 연간 36%이면 월 3%라는 계산이 된다. 단순한 계산을 위해 월 복리는 무시했다. 이 경우 1,000만 원의 자금이 이듬해에는 1,030만 원이 된다. 한 번에 큰돈을 벌고 싶은 독자도 있을지 모르나, 그런 투자 방법은 인생에서 여러 번 성공하지는 못한다. 성공하기 전에 크게 실패할 확률이 더 높다. 견실하고 안전하게, 그러면서도 장기적으로 볼 때 큰돈을 벌고 싶다면 연 30~40%의 수익률을 확실히 창출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추천한다. 투자로 큰 수익을 올리는 데에 필요한 것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많은 자금이다. 앞에서 언급했듯 자금이 많으면 운용 난도가 높아진다. 그러나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많은 자금으로 매매하는 일은 피할 수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안정 투자자로서 자신의 그릇에 알맞은 소액 자금을 운용해 연 30~40%의 수익을 올리는 성공을 여러 번 거듭한 후, 조금씩 자신의 기술과 그릇(멘탈)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얼핏 보기에 먼 길을 돌아가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이다. 확실한 투자 기술과 멘탈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면, 같은 방법으로 몇 번이라도 수익을 낼 수 있게 된다.
_<49~50쪽>에서

차트를 다시 정의하면, 봉을 기본 단위로 삼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늘어놓음으로써 가격 변동의 추이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다. 차트는 과거의 실적이므로 차트로 미래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도 있으나, 애초에 트레이드는 예상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차트로 현재 상황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일이다. 차트라는 과거의 가격 변동 기록을 보며 앞으로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판단하는 투자자가 이 세상에 수도 없이 많은 것이다. 기관투자자와 같이 대량의 자금을 운용하는 프로 중의 프로라도 마찬가지다.
_<63쪽>에서

봉차트는 하루나 한 시간과 같은 시간 단위 내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라는 네 가지 기본 가격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양봉을 설명하겠다. 양봉은 일정 기간의 종가가 시가보다 얼마나 상승했는지 나타낸다. 상승 장세에서는 긴 양봉이 등장하거나 양봉들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음봉을 설명하겠다. 음봉은 일정 기간의 종가가 시가보다 얼마나 하락했는지 나타낸다. 또 봉 몸통의 위아래에 나와 있는 선은 ‘꼬리’라고 하며, 위의 선 을 ‘위꼬리’, 아래의 선을 ‘아래꼬리’라고 한다. 봉차트는 몸통만이 아니라 위꼬리와 아래꼬리도 포함해서 앞으로의 가격 변동을 예측하는 데에 중요하므로, 반드시 그 의미를 이해해 두자.
_<72쪽>에서

레인지 장세가 한창일 때는 거래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레인지 장세를 일정 기간 관찰하다 보면 반드시 상승 트렌드나 하락 트렌드가 발생하므로, 자신이 거래하고 싶은 종목이나 통화가 레인지 장세의 한복판에 있다면 당분간 매일 관찰한다. 그렇게 하면 트렌드가 발생했을 때 트렌드의 초입부터 수익을 노릴 수 있다. 반대로 트레이드 기술을 확실히 익히지 않은 사람이 레인지 장세에서 도박과 같은 매매를 하면, 복싱에서 작은 타격이 축적되어 큰 타격을 입듯 자금이 조금씩 줄어들다가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금까지 상승 장세, 하락 장세, 레인지 장세라는 세 가지 장세를 살펴보았다. 과거의 차트 형태에서 지금이 어떤 장세인지 읽어 내지 못한다면 투자에서 안정되게 성공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가령 하락 장세가 한창인데 매수 주문을 해서 큰 손실을 입는 일이 흔하다. 하락 장세인 것을 알면서 매수 주문을 할 리가! 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들 중에는 이런 실수를 해서 큰 손해를 보고, 손절을 하지 못한 채 주식을 끌어안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다.
_<92~93쪽>에서

투자자에는 단기 트레이더, 중기 트레이더, 장기 투자자가 있는 데, 수평선은 이 모든 투자자가 의식하는 가격대를 연결해서 그리 는 것이 중요하다. 3분봉을 보는 단기 트레이더, 4시간봉을 보는 중기 트레이더, 일봉을 보는 투자자, 주봉을 보는 투자자 모두에게 중요한 가격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렇게 겹치면 겹칠수록 중요한 수평선이 된다. 실제로는 5분 봉 트레이더에서 주봉 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투자자에게 중요한 가격은 흔치 않다. 그러나 가능한 한 다양한 투자자에게 중요한 가격을 찾아내야 한다. 많은 투자자가 의식하는 것은 중요한 고가와 저가를 연결하는 수평선이다. 그리고 이동평균선과 함께 보면 정밀도가 높아진다.
_<111쪽>에서

차트 분석과 펀더멘탈 분석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둘 다 중요하다는 전제가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차트 분석을 중심으로 트레이드에서 수익을 올리도록 추천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우 이론 중에서도 아래의 세 가지 법칙이 특히 중요하다. 󰊱트렌드는 단기, 중기, 장기라는 세 가지로 분류된다. 󰊲트렌드는 총 거래량을 통해서라도 확인해야 한다. 󰊳트렌드는 명확한 전환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된다. 이 세 법칙은 수익과 직결되므로 확실히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첫 번째는 ‘트렌드는 단기, 중기, 장기라는 세 가지로 분류된다’다. 시장에는 수많은 투자자가 있는데, 이 투자자들은 다양한 시간 기준으로 장세를 바라본다. 현재 가격은 모든 투자자에게 똑같지만, 어떤 시간 기준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단기 트레이더에게 최고인 매수 주문 시점은 중기 트레이더나 장기 투자자에게 최고인 시점과는 다를 수 있다.
_<117쪽>에서

주식이나 외환차익거래와 달리 ‘보상을 얼마나 얻을 수 있는지’가 약속된 은행 예금과 기업 채권도 있다. 은행 예금은 은행에 돈을 빌려주는 것과 같고, 채권 구입은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것과 같다. 은행이나 기업은 설령 적자가 난다 해도,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정해진 날에 이자를 쳐서 돈을 갚아야 한다. 반면 주식이나 외환차익거래에서는 보상이 약속되어 있지 않다. 리스크는 예금이나 채권보다 크다. 그래서 그만큼 예금이나 채권보다 큰 보상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예금이나 채권에서는 주식이나 외환만큼 큰 성과를 얻기 어렵다. 지금 시대에는 은행 예금이나 채권으로 돈을 불리려 해도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수익이 거의 없다. 스스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예금이나 채권보다 큰 리턴을 얻으려는 의지를 가지는 일이, 자산 형성이라는 관점에서는 아주 중요하다.
_<144쪽>에서

순간의 판단이 필요할 때 사람은 감정을 따라 움직이기 쉽다. 장세에 대한 대표적인 감정은 욕심과 공포다. 욕심과 공포에 쫓기게 되면, 스스로에게 부과한 트레이드 룰을 지키지 못하게 될 수 있다. 가령 1,000원에 산 달러가 1,100원이 되었다가 1,050원이 되었을 때, 결과적으로 50원의 수익이 발생했음에도 투자자는 50원을 손해 봤다고 생각하고 만다. 아직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 번 상승했던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공포 때문에 서둘러 매도 결제를 하고 마는 것이다. 많은 투자자가 수익을 더 늘려야 함을 알고 있음에도 성급하게 수익을 확정하려는 경향이 있고, 명백히 수익이 나고 있을 때도 가치가 조금이라도 내려가면 손해를 봤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실제로 장세를 움직이는 것은 이러한 심리다. 독자 여러분도 장세를 바라볼 때는 항상 공포와 싸우는 상태가 될 것이다. 침착하게 판단하려고 해도 일시적으로 가격이 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이면 황급히 결제해 버리거나, 폭락에 말려들었음을 깨닫고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손절하지 못하거나, 앞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포지션을 계속 가지고 있거나…. 이런 일들이 정말로 많다.
_<17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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