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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 한방진료전략

 

 저   자

 센토 세이시로(仙頭正四郞) / 권승원 옮김

 발행일

 2020-12-31

 정   가

 18000

 페이지

 85

 ISBN

 9791191136012

 판   형

 신국판

 간략 소개

 팬데믹이 현실이 된 지금, 바이러스로부터 생명을 구할 수단을…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등장으로 귀에 익숙하지도 않았던 ‘팬데믹’이 현실이 되어 세계를 덮치고 있다. ‘치료법이 없다’고 하는데, 지금 이 순간 이보다 더 큰 임팩트를 가진 말이 있을까? 이 소동이 일단락된다 해도, 재유행 또는 신종 바이러스가 앞으로 몇 번이든 다시 등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2005년경 인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 감염이 확인되고 팬데믹 가능성이 제기되었을 때, 어떤 분께서 “한방약으로 치료할 방법은 없나요?”라며 상담을 요청해 왔는데, 그때 고안해 둔 전략이 이 책의 기초가 되었다.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를 구할 목적이라면, 한방 고유의 변증론치(辨證論治)로 개개의 증례를 분석하여 증(證)에 맞춘 개별 치료를 생각해 가는 방법은 그다지 의미가 없을 것 같다. 담당할 의료인 수, 약제 물자의 전국적 공급도 고려해야 하고, 한방치료 경험이 전혀 없는 의료인이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치료법을 생각해 두어야만 한다. 기존에 이미 사용하고 있는 한방처방을 사용하여, 개인차를 넘어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한방치료,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여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 가야된다. 그래서 주목한 것이 ‘우리 인간은 살아 있는 생명체로써 바이러스와 어떻게 싸우는가?’였다. 치료약을 생각하려면 바로 우리 인체의 원리를 먼저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 약이 해야 할 일은 바로 우리 몸이 스스로 해결해 보려 하는 어떤 힘을 응원하고 보조해 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동양의학의 기본개념이기도 하며, 한방으로만 가능한 치료, 그리고 예방책이다.

 도서 소개

자신에게 맞는 한방약이라면, 
무엇이든 항바이러스약
저자 클리닉에서는 모든 과 질환에 한방약을 적용하고 있다. 다양한 질환이나 호소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들이 방문하는데, 코로나 사태가 일어난 뒤 자주 듣는 말이 “코로나에 듣는 한방약은 없나요?”나 “코로나에 잘 듣는 한방약을 주세요”다. 이 책에서 소개할 한방전략에서는 각 환자의 개별차를 생각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방약 사용법을 제안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에 등장한 한방약만이 바이러스에 잘 듣는 것이라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 처방들이 바이러스에 잘 듣는 것이 아니라, 이 처방들을 통해,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잘 싸울 수 있게 되므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은 우리 몸 스스로이기 때문에, 개별 상태에 맞춰 그 몸을 좋은 상태로 만들 수 있는 한방약이라면, 어떤 한방약이든, 그 사람에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잘 듣는 약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평소 잘 듣던 한방약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드시고 계신 그 약이 바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약입니다’라고 대답하고 있다.

외래진료를 하면서 느낀 점
추천 플로 사용 경험자의 코멘트: 대방풍탕의 반응
조류 인플루엔자(H5N1) 팬데믹을 걱정하던 때, 저자는 이 책의 기본이 되는 한방전략을 여러 강연회에서 많은 의료인들에게 전달했다. 당시 이 사고방식에 따라 진료했던 의사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경험담을 들은 적이 있다. 바이러스감염증 상황이라고 딱히 특정할 수는 없지만, 대방풍탕의 작용양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하여 공유한다. 올해 감기는 인후통, 마른기침, 인후부 까끌거림에서 시작하는 타입이다. ‘인후부에 불편감’을 느낀 초기 시점에 대방풍탕을 복용하면, 우선 가슴이 따뜻해지고, 인후부 통증을 에워싸서 부드럽게 바이러스를 밖으로 빼내 버리는 느낌이 들고, 그 뒤 땀이 나는데, 반응이 좋으면 1번 복용만으로 치유가 된다. ‘인후통이 있는 감기’라고 하면 마황부자세신탕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데, 마황부자세신탕 같은 예리함은 없지만 대방풍탕은 부드럽게 (땀을 지나치게 많이 내지 않고, 빈맥도 일으키지 않음), 마치 환부를 에워싸는 듯한 느낌으로 듣는다. 올해 감기가 ‘관절 마디마디의 통증이 있어도, 고열은 없고, 나른함이 있다’는 점에서, 원 적응증이 ‘류마티스관절염’인 대방풍탕의 병태와 매우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최근 1개월 간, 감기 외래진료를 하면서 계속 처방해 본 결과, 50% 이상의 환자들에서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대방풍탕을 계속 처방하고 있다. 가족들에게도 권하고 있다. 초기뿐 아니라, 감기에 걸린 뒤 잘 낫지 않을 때도 대방풍탕은 복용하면, 그 이상 악화되지 않고, 부드럽게 치료 완결에 이를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 마치며…
감염되는 것이 두려워 격리나 피난이 시작되고, 접촉했다하면 끝이 라며 ‘술래잡기’ 같은 사태가 실제 사회에 등장하면서, 감염 그 자체로 사람들이 하나하나 쓰러지기도 전에, 그동안 사람들이 함께 결정해 둔 관습적 약속에 따라 움직이는 사회가 붕괴되어 가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발생하더라도 경미하게 넘어갈 수 있다면, 역으로 병상에 눕게 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사망하지 않을 수 있다면.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면, 감염되더라도 괜찮을 것이다. 사회를 무너뜨릴 정도로 무서울 일도 없어질 것이다. 바이러스를 향한 치료법만 생각해서는 치료법이 없는 신종 바이러스일수록 무서운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은 약이 아닌 우리 몸이다. 우리 몸에 맞는 작용을 더해줄 수 있는 한방약은 바이러스와 싸우는 신체의 우수한 무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 이 책에서 소개한 한방전략이 신체를 일으켜 세움으로써 사람을 돕고, 목숨을 구하며, 사회를 구하는 수단으로써,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역자후기 중에서
우리의 삶은 2020년 1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너무도 많이 변했다. 팬데믹, 사회적 거리두기, 뉴노멀 … 2019년 12월까지 상상도 못했던 단어들이 우리 일상을 잠식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데, 감염 전문가들은 앞으로 또 새로운 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할 것이라 경고한다. 과학으로 무장한 각종 후보 치료제들의 임상시험 결과는 또 부정적으로 보고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센토 세이시로 선생은 이런 상황에 전통 동양의학에서 주목했던 신기(腎氣)에 주목한다.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것이 아닌 우리 신체기능을 활용하여 코로나19는 물론 앞으로 다가올 각종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에 대처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지극히 동양의학적 사고이다. 우리가 맞서고 있는 그리고 맞서게 될 신종 바이러스는 미지의 존재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고 하지만, 상대가 미지의 존재이면 이 작전은 그리 승산이 없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력갱생(自力更生)이다. 센토 세이시로 선생의 추천 플로는 바로 우리가 그동안 사용해 왔던 한약처방이 이 자력갱생을 도울 수 있음을 역설한다.

 저자 소개

 센토 세이시로(仙頭正四郞)
센토클리닉 원장
의학박사
일본동양의학회 한방전문의, 일본내과학회 인정내과의

약력
1982년 도쿄의과치과대학 의학부 졸업
1986년 도쿄의과치과대학대학원 의학연구과, 생리학 수료
1985~87년 Harvard School Dept. of Anatomy & Cellular Biology 연구원
1987년 도쿄의과치과대학 의학부 조수
1990년 센토클리닉 개설(도쿄도 분쿄구 오츠카)
2006년 오사카시 후쿠시마구로 클리닉을 이전
2010년 일반재단법인 타카오병원 교토역전 진료소 소장으로 취임
2018년 센토클리닉을 재개(도쿄도 분쿄구 혼고)
전후로 도립토시마병원, 니혼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
도쿄의과치과대학, 쥰텐도대학 등의 한방외래를 담당
도쿄의과치과대학 비상근강사, 임상준교수
쥰텐도대학 의학부 비상근강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저서, 편저
《동양의학-‘사람을 보는’ 중국의학의 체계》 (신세이출판사)
《독체술 동양의학의 건강진단》 (쇼가쿠칸)
《한방으로 치료하는 아이들 아토피》 (코단샤)
《독체술 체질판별 양생편/질병진단, 대책편》 (노분쿄)
《표준동양의학》 (카네하라출판)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한방1~4》 (노분쿄)
《최신 컬러도해 동양의학의 기본 체계》 (세이토샤) 외

역자 프로필

권승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조교수
한의학박사, 한방내과전문의

 목 차

 

서문
신종 바이러스감염증과의 싸움

A 추천 플로
A-1. 1단계: 평상시(예방투여)
A-2. 2단계: 유행 시(미감염환자 예방, 유행지역 거주 시 예방)
A-3. 3단계: 증상발생 시
A-4. 애프터케어: 종료방법, 회복 후 투여

B 처방해설
B-1. 증상발생 전 예방
①예방약
①-1: 보중익기탕
①-2: 옥병풍산
①-3: 독활기생탕+옥병풍산
①-4: 의이인, 판람근
②감염 고위험군을 위한 추가사항
②-1: 마황부자세신탕
②-2: 마행감석탕
B-2. 증상발생 시
③발생초기
③-1: 대방풍탕+마행감석탕
③-2: 독활기생탕+마황부자세신탕+길경석고
③-3: 신이청폐탕
④감염지속 시
④-1: 대방풍탕+신비탕 또는 독활기생탕+포부자+신비탕
④-2: 중증례
B-3. 치료 후

C 필수 생활수칙

D 소아 투여량

E 왜 갈근탕이나 마황탕을 사용하지 않을까?
E-1. 마황
E-2. 계피

F 고열을 동반하는 질환인데 어째서 청열약이 아니라 온열약인가?


마치며
역자후기
부록: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의 코로나19 한약치료지침 비교
처방목록


칼럼
자신에게 맞는 한방약이라면, 무엇이든 항바이러스약
실천
추천 플로 사용 경험자의 코멘트: 대방풍탕의 반응 (외래진료를 하면서 느낀 점)

 출판사 서평

 치료법이 없는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앞에서 우리 의료인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치료법이 없는 이상, 의료인도 일반인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엇보다, 1985년 전후 필자가 의과대학을 졸업할 무렵의 의학상식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에는 치료법이 없으니, 최대한 걸리지 않도록 접촉을 피하며, 걸렸다면 … 쉬고,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힘쓰고 …. 그렇습니다, 우리 몸이 알아서 바이러스를 극복하길 기다릴 수밖에 없고, 혹시라도 생명이 위태롭다면 의학적 수단을 동원하여 보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중증화된다면 대증요법으로 기기를 사용한 생명유지를 도모할 수는 있더라도, 근본적으로 핵심은 각 개체의 생명력에 맡겨두는 소극적 치료전략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는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항바이러스제나 백신 같은 것을 이용한 치료도 그 작용기전을 보면, 사실 모두 생체 면역력에 기반하고 있는 것이므로, 치료법 유무에 관계없이, 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승리 여부는 생체기능에 의해 결정됨은 변함이 없다 할 수 있습니다.
-<21쪽 중에서>

표층에서는 발산작용을 하여 외사 대응 시 공격요원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간기를 강화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약재로는 시호, 승마가 있습니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황기도 이 간기를 불러일으킵니다. 생강은 간기(肝氣)보다 더 깊은 장소에 있는 비기(脾氣)를 체표로 이끌어 내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간기의 발양(發揚)과 외사공격을 보조합니다. 이런 작용이 일반 가정에서 감기에 생강탕을 사용하는 근거가 됩니다. 이런 작용을 이용해 위기(衛氣) 강화를 도모합니다. 위병(衛兵)을 체표에 최대한 배치하여 예방선을 강하게 쳐두는 것입니다. 이 작용은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일 뿐 아니라, 일반 세균감염, 환경변화에 따른 컨디션 이상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28쪽 중에서>

무증상 상태로 이환되어, 그런 환자들이 전파의 매개체로 작용하며 감염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동양의학적으로 보면, 일반적인 방어기능은 외부에서의 침입에 대해 표층기능을 담당하는 ‘폐(肺)’가 방어를 담당하고, 각각의 침입부위에서 밖으로 바이러스를 배출하려는 수단(땀, 눈물, 재채기, 콧물, 기침, 가래)을 이용해 가능한 얕은 곳에서 대처하여 몸속 깊은 곳으로 침입해 가는 것을 막아내는 식으로 대처합니다. 소화관에 들어간 바이러스에 관해서는 설사 같은 수단이 활용됩니다. 항체에 의한 체액성면역도 그중 한 종류라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바이러스나 자외선 등은 ‘폐’를 통한 방어와 배출기능을 비켜가기 때문에 신체 내부나 세포 내로 쉽게 침입하며, 그 중심에 있는 세포핵에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자외선은 유전자 변성을 일으켜 세포기능을 억제 변성시킵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세포기능을 조작하여 스스로를 재생 증식함과 동시에 숙주 세포를 파괴하고, 신체기능장애를 일으킴으로써 생명위기를 초래합니다.
-<43쪽 중에서>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입한 후 일어나는 증식과 세포에서의 복제 방출을 억제하는 것이 항바이러스제라 불리는 약의 작용기전입니다. ‘신(腎)’에 작용하여 기능 억제 경향으로 작용해 가게 됩니다. 한방약을 이용한 바른 신기(腎氣)를 강화하도록 하는 치료 입장에서 보면 길항작용을 하는 꼴이 됩니다. 처음 타미플루를 도입했을 때, 청년층에서 이상행동이 나타나는 등, 정신적 측면에까지 영향(심신상교<心腎相交>의 영향일까?)을 미치는 듯한 분위기도 있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절대적으로 금기라고 할 만한 근거도 없으므로, 병의 상태(이미 투여된 경우 등) 에 따라 판단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금기는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보더라도 항바이러스제에는 생체기능을 보조 또는 강화하는 작용은 없으므로 동양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불필요’하다는 것이 표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의학적으로 보아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때는 병용해도 좋다고 생각하나, 적용할만한 시기를 벗어나는 등 적절한 투여상황이 아니라면, 위와 같은 이유에서 ‘바람직하지 않다’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59쪽 중에서>

바이러스감염증은 증상만 놓고 보면 ‘고열’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실제 현장의 대증요법에서도 고열일 때는 해열제를 사용합니다. 열과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당연히 ‘일단, 식혀야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방치료에서도 SARS같은 고열을 보이는 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은교산 같은 청열해독약(淸熱解毒藥)을 사용한 치료도 합니다. 그런데 대방풍탕처럼 반대로 ‘따뜻하게 하는’ 처방을 사용하면, 오히려 병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것은 아닐까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한랭지에서 발생하여 북(서쪽)에서부터 일본에 도달하는 한랭사(寒冷邪)이며, 발열은 생체가 발열함으로써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생체반응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발열을 보조함으로써 생체가 필요한 것을 강화할 수 있게 해주고, 병사를 해결하는 작전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열치열’에 해당하는 사고방식입니다. 본서에서 소개한 추천 플로는 약으로 병원체를 공격하자는…
-<7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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