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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유르베다

 

 저   자

 아카리 리피/김민정 이주관

 발행일

 20230601

 정   가

 18000

 페이지

 256

 ISBN

 979-11-91136-15-9

 판   형

 국판변형

 간략 소개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을 오래 살아가기 위한 지혜 이 책에서 소개한 아유르베다의 습관들은 대부분 돈을 들이지 않고도 자신의 생활방식을 조금 바꾸기만 하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부록에 아유르베다의 체질 진단표를 참고하여 자신의 프라크리티를 알아내서 독소가 쉽게 쌓이는 생활 습관이나 식사를 최대한 피하면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이 책을 반복해서 읽어 아유르베다에서 추천하는 것들을 습관화될 때까지 꾸준히 실천하면 몸과 마음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그래서 한층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도서 소개

아유르베다는 내 몸과 마음의 사용설명서 / 그리고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다

아유르베다(Ayurveda)는 약 5000년 전부터 사람의 육체, 정신, 영혼을 치유해 온 의학이자 건강증진법이다. 지금도 본고장인 인도와 스리랑카에서는 정부로부터 의학으로 인정받아 공적 보험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 스리랑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아유르베다는 효과적인 홀리스틱의학(Holistic)인 인간이 몸, 마음, 영성 등 전체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고,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생명이 본래 가지고 있는 힘으로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 / 오래 살아가기 위한 지혜

이 책에서 소개한 아유르베다의 습관들은 대부분 돈을 들이지 않고도 자신의 생활방식을 조금 바꾸기만 하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부록에 아유르베다의 체질 진단표를 참고하여 자신의 프라크리티를 알아내서 독소가 쉽게 쌓이는 생활 습관이나 식사를 최대한 피하면 아름다움과 건강미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이 책을 반복해서 읽어 아유르베다에서 추천하는 것들을 습관화될 때까지 꾸준히 실천하면 몸과 마음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그래서 한층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다이어트, 실패하는 진짜 이유 /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하기 때문

다이어트에는 당질 제한’ ‘칼로리 제한’ ‘격한 운동의 강조등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소가 많다. 뇌피로는 안 하면 안 돼하기 싫어사이의 갈등에서 생겨난다. 즉 많이 참아야 하는 다이어트법은, 늘 뇌피로로 인한 미각이상(味覺異常), 식욕이상(食慾異常)과의 싸움을 동반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면 무조건 요요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더욱 나 자신을 기분 좋게 만드는 다이어트법과 건강법을 적용해야 한다. 아유르베다식으로 도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해야할 것은 많지만 기분이 좋아 자연스럽게 지속할 수 있었다는 사람이 많다. 참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면서 자신의 성질에 맞는 생활 습관을 적용하는 것이 아유르베다식 미용법 그리고 건강법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웃는 얼굴하면 면역력이 향상 / 억지 미소라도 상관없다!

하루에 몇 번 웃을까? 통계에 따르면 5세 남아가 하루에 웃는 횟수는 300회에서 400회에 이른다. 이에 반해 성인이 하루에 웃는 횟수는 평균 15회밖에 되지 않는다. 아이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다. 저자는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을 무렵이었는데, 그때 저자가 했던 생각을 아직도 기억한다. ‘!? 나는 하루에 15번도 웃지 않는데저자는 지금까지 2,000명이 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표정 근육을 단련하여 갖고 싶은 얼굴 만들기를 위한 방법을 가르쳐왔다. 30, 40대가 되어 웃을 일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문제는 주름과 늘어진 피부다. 표정이 없고 눈꺼풀이 처지며 주름이 늘어나고 볼이 처진 사람은 평소에 적게 웃는 사람이 많다. 평소 감정표현이 적어 표정 근육을 별로 움직이지 않으면 안면근육이 쇠퇴해서 얼굴의 지방이 쉽게 붙고 피부가 늘어지기 쉽다. 근육을 움직이지 않으면 혈류도 원활하지 않게 되므로 피부로 영양이 잘 전달되지 않아 서서히 피부의 탄력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밖에도 웃는 것은 몸과 마음에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일단 웃으면 뇌 깊숙이 있는 해마가 활성화된다. 해마는 기억을 관장하는 뇌 부위인데, 웃으면 뇌의 긴장이 풀어져 뇌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여 자율신경도 정돈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타고난 체질은 모두가 다를까? / 나의 체질 알아보기_“권말부록에 있다

저자 수업을 듣는 학생 중에는 가르쳐주신 건강법을 실천했더니 화장품을 쓰지 않고도 건조했던 피부가 좋아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몸속의 독소가 배출되어 음식물로부터 섭취한 영양소가 온몸을 돌아 충분히 흡수되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를 위해서는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체질 개선을 하고 싶다면 먼저 무엇을 더 보충할까가 아니라 이미 축적되어 있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프라크리티는 자연이라는 뜻을 가진 산스크리트어로, 각 개인이 태어났을 당시의 자연스러운 상태를 가리키며, 이는 태어난 후로 죽을 때까지 바뀌지 않는다. 어떤 마음과 몸의 성질을 가졌는지는 프라크리티로 어느 정도 결정이 된다. 체형도 마찬가지다. 무턱대고 식사 제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성질에 맞는 음식을 먹었더니 부기가 빠지면서 얼굴과 몸이 가뿐해졌다. 이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확실하게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책의 부록에 체질 분류표가 있으므로 본인 체질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아카리 리피
아유르베다 테라피스트
영국 아유르베다컬리지 졸업. IT 대기업의 법인영업팀에 근무하던 중, 동양의학 ‘아유르베다’의 타고난 체질을 살려 잠재적인 매력을 이끌어 내는 관리 방법에 이끌려, 퇴사 후 영국 아유르베다컬리지에 입학. 이후, 홀로 아유르베다의 본고장인 스리랑카로 건너가 수행에 임함. 유럽의 부유층들을 주요 고객으로 둔 아유르비에(Ayurvie)에서 테라피스트로 근무하면서 고객들로부터 가장 선호하는 테라피스트로 자리 잡다.
귀국 후, 아유르베다를 현대의 바쁜 직장 여성들에게도 가능하도록 어레인지하는 데 성공. 연간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아유르베다 셀프 케어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개인의 체질에 맞춘 체질 개선법은 몸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신의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효과를 보이면서 국내 및 해외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와 강좌마다 만석이 되기도. 아유르베다의 놀라운 효과 덕분에 주부에서 경영자까지 폭넓은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다.

역자
김민정
성신여자대학교 일문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 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였다. 또한 일본 게이오대학 국제센터 일본어일본문화과정 수료하였으며, KBS 방송아카데미 일어번역작가반 수료하였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영양제 처방을 말하다》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채소는 약》 《수수께끼 같은 귀막힘병 스스로 치료한다》 등 다수가 있다.

이주관
창원 자연한방병원 한방병원장으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대한한방성장학회 전 회장, 인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외래교수 역임했으며, 한의사모임 Zero Pain 맥진내경학회 회장, 한의자연요법 지부회장이다. 《약에 의존하지 않고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 《얼굴을 보면 숨은 병이 보인다》 《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 《근골격계 질환과 테이핑요법의 임상 실제》 《침구진수》 《향기치료 : 아로마테라피와 첨단의료》 등의 번역서와 《당뇨병이 좋아진다》 《고려의학 침뜸치료의 묘미》 《치매 걸린 뇌도 좋아지는 두뇌 체조》를 감수했다. 또한 MBC·KBS·KNN 등 건강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 내 몸과 마음의 사용설명서를 알면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다

 

1장 아름다워지는 지름길은 나 자신을 아는 것!

 

몸과 마음의 균형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나의 체질 알아보기

━━타고난 체질은 사람마다 다를까?

아름다운 사람은 타고난 성질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날까?

━━식사 개선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야생감각을 되찾자!

━━아름다움과 건강은 무턱대고 믿는 습관을 알아차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욕구는 진짜 욕구가 아니다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진짜 이유

독소가 쌓이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독소가 쌓이지 않는지 알고 있다

 

 

2몸을 바로잡다━━나 자신을 사랑하는 케어

 

행복해지는 유일한 길은 자기 자신을 둔화시켜서 채우는 것

주변 사람들을 위한다면, 먼저 나의 내면부터 채워주기

외관, 몸속 그리고 마음을 한 번에 케어하기

아유르베다식 10가지 리셋

※ 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차분한 정신으로 하루 시작하기

━━일찍 일어나는 팁

※ ② 소녀 같은 분홍빛 혀 가지기!

━━혓바닥 닦는 팁

※ ③ 기상 후 따뜻한 물 한 잔으로 변비, 냉증, 칙칙한 피부로부터 탈출하기!

━━따뜻한 물 마시는 팁

※ ④ 오일 풀링으로 질병, 구취, 팔자주름 방지하기

━━참기름으로 하는 오일 풀링

━━가글용 오일 및 마사지 오일의 가열 처리 방법

※ ⑤ 아침 환기를 통해 방안의 기운 북돋아 주기

━━아유르베다식 환기의 포인트

※ ⑥ 아침에 몸을 움직여 경직된 사고와 응어리 리셋하기

━━태양 예배 자세

※ ⑦ 코 세척으로 명료한 사고력 갖기

━━코 세척 팁

※ ⑧ 참기름 마사지로 웬만한 고민거리 해결하기

━━오일마사지 팁

━━Step 1 발바닥 마사지

━━Step 2 귀 마사지

━━Step 3 머리 마사지

※ ⑨ 목욕으로 하루의 피로와 더러움 씻어내기

━━입욕 팁

영원한 젊음의 비결, 기도하기

 

 

3마음을 바로잡다━━젊어지는 행동의 장수약

아유르베다로부터 배우는 행복하게 사는 법

 

스트레스와 집착을 버리면 면역력이 향상되어 젊어진다!

팩트를 말하다(솔직)

분노는 여성을 노화시킨다

━━분노를 진정시키는 세 가지 방법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 적이 없다

━━나도 상대방도 상처 주지 않으며 살아가기

자선활동을 하면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공간을 정화하면 필요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인생을 만들 수 있다

배움은 아름다움과 마음의 풍요를 키운다

억지 미소라도 상관없다! 웃으면 면역력이 향상된다

━━무재칠시

훔치지 않으면 필요한 것은 나를 향해 오게 되어 있다

옷은 당신의 마음을 반영하는 거울

━━무엇을 입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명상으로 그날그날의 피로를 리셋하여 긴장 풀어주기!

━━명상에 도전하기!

 

 

4장 식사는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식사에서 중요한 것은 내 몸의 소리를 듣는 것

━━미소화물이 쌓이지 않는 섭생법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식사·마음을 채우는 식사

‘~ 하면 안 돼가 아닌 균형 잡기

자연과 조화로운 생활이 가장 아름다운 자세를 만들어준다

 

나가는 말 : 아유르베다란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을 오래 살아가기 위한 지혜

 

(부록)

당신에게 맞는 생활 습관을 찾아주는 아유르베다 체질 진단표

자신의 성질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

인간의 몸을 자연환경에 비유하다

━━새 타입

━━호랑이 타입

━━바다표범 타입

타입 진단

당신의 차입은

━━새 타입

━━호랑이 타입

━━바다표범 타입

━━× 호랑이 복합 타입

━━× 바다표범 복합 타입

━━호랑이 × 바다표범 복합 타입

━━우주인 타입

 

 출판사 서평

 인도에서 코끼리를 돌보는 사람은 코끼리가 병에 걸리면 숲으로 데려간다고 합니다. 왜냐면 코끼리는 숲속에서 필요한 약초나 식물, 항생 물질을 포함한 점토를 스스로 찾아서 먹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다른 많은 야생 동물도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병에 걸리면 스스로 자연 속에서 필요한 식물을 찾아내서 먹습니다. 본래 인간에게도 이런 능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병이 나아가면서 점점 맛이 없어 약을 먹기가 힘들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는 부족했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했기 때문이겠죠. 이처럼 본래 생물은 자신에게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미각과 후각을 이용하여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_27쪽 중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혀를 보면 전날 체내에 들어온 몸속의 독소가 떠올라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혓바닥을 닦는 일입니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입안의 감각’에 의식이 향하게 합니다. 침이 끈적거리거나, 구취가 나거나 혹은 입이 건조해져 있고, 침에서 이상한 맛이 느껴진다면, 전날 먹은 음식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물을 마시기 전에 혓바닥 관리를 먼저 해야 합니다. 이는 바로 혀 표면에 있는 설태를 제거해야 하는 일입니다. 설태를 제거하는 도구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한 가지가 ‘텅 스크래퍼(Tongue scraper)’라고 하는 혀 표면을 청소하는 특별한 도구입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 1,000엔 가량의 가격에 살 수 있으므로 구입해서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재질은 동, 철, 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떤 재질의 제품을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_54쪽 중에서

코 세척을 하고 나면 소금물이 비강을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보다 많은 점액을 분비하여 코의 점막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코 세척을 한 후 오일을 콧구멍에 도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코점막을 보호하여 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코 세척은 생리식염수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오일로 보호를 해주어야 청결하고 튼튼한 비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콧구멍에 오일을 도포하면 코와 목을 촉촉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생각을 맑게 해주어 긴장성 두통을 해결해주며, 코 막힘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스리랑카에서 있었던 아유르베다 시설에서도 ‘나스야’ 치료를 자주 하곤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각각의 증상에 맞는 오일을 코를 통해 넣고 입으로 뱉어내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입으로 뱉어낸 오일은 머리 쪽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함께 나오기 때문에 오일의 색이 달라졌던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스야에 쓰는 오일은 특수 오일인데, 다음 페이지의 마사지에 사용하는 태백참기름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_84쪽 중에서

목욕은 몸을 디톡스 해줄 뿐만 아니라 몸을 정화하는 작용도 합니다. 원래 ‘부정을 씻어낸다’는 개념이 있는데, 이는 신토의 사고방식으로 ‘부정을 정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정이란 물리적인 더러움뿐만 아니라 죄, 과오, 죽음, 재앙 등 ‘부정(不淨)’을 연상시키는 것과 ‘기운이 없는’이라고도 표현하듯이 정신적으로 침울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그런 공간과 몸에 감돌고 있는 부정을 없애는 것이 부정을 정화하는 것입니다. 물로 몸과 정신, 나아가서는 영혼까지 정화한다는 개념은 고대 이집트, 중국, 아메리카 원주민 등 많은 문화권에서 공통된 개념이기도 합니다. 아유르베다의 발상지인 인도에서는 갠지스강에서 하는 목욕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때 사람들은 만트라라고 불리는 기도의 언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_115쪽 중에서

왜 이 같은 실험 결과가 나왔을까요? 연구자의 설명에 따르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과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것이 인생의 목표 의식을 고양시켜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동양의학을 공부한 테라피스트로서 이렇게 살아가는 의지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욕구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생사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봉사활동을 하면 뇌 기능이 활발해져 증상이 개선된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평생 일만 하던 사람이 정년퇴직해서 사회활동이 현저히 줄어들면 육체적으로도 쇠약해져서 우울증이나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_154쪽 중에서

사람은 뭔가를 주려고 생각하면 곧바로 다른 생각에 빠집니다. ‘괜히 폐를 끼치는 거 아닐까?’ ‘이건 선물로 주기에 아깝지 않을까?’ ‘그냥 내가 가지고 있을까?’ 등등 망설이는 동안 선물을 줄 기회를 놓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상대방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면 미련 없이, 인색하게 굴지 말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평소에 의식을 하지 않으면 좀처럼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선물을 줄 때는 보답을 바라지 않아야 합니다. 주는 것은 ‘일방통행’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받는 쪽에서도 감사할 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의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선물을 줄 때는 상대방으로부터 인사말이나 미소조차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_158쪽 중에서

삼라만상, 자연법칙을 배우다 보면 자기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 자연과 하나이며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으므로 자연을 거스르지 말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다는 평온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인도철학에서는 좋아하는 것만 배우지 말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모두 배우는 것이 좋다고 가르칩니다. 자기가 잘하지 못하거나 싫어하는 것이라도 하는 것을 ‘타파스(자기 규율)’라고 합니다. 타파스를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영혼이 정화되고 과거에 범한 죄가 해소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미 무언가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힘든 것은 피하고 재미있는 것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마음을 굳게 먹고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서도, 학습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가령, 독서를 하면 스트레스 레벨이 극적으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켜 혈당치를 높입니다.
_168쪽 중에서

명상을 계속해서 편도체가 변화하면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편도체는 스트레스와 크게 관련이 있는 부위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활성화됩니다. 반대로, 편도체가 작아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기 어려워져, 평소에 침착하고 냉정하게 사물을 판단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쉽게 불안을 느끼는 사람,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힘이 약하고 미래의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이것저것 걱정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명상을 해서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 일도 줄어듭니다. 또한 명상에는 깊은 이완 효과도 있습니다. 명상 중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으므로 깊은 이완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집중력이 유지되지 못하고 늘 이것저것 생각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예정이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곧바로 초조해지는 사람에게는 특히 권장합니다. 나는 장시간 일을 계속 일을 할 때나, 할 일이 이것저것 많아 긴장했을 때 명상을 하고 싶어집니다. 이는 명상의 깊은 이완 효과가 잠을 잘 때보다도 더 기분 좋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뇌는 스마트폰과 같아서, 계속 몇 가지 앱을 실행시킨 채로 쓰다 보면,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어 서서히 동작이 느려집니다.
_18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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